"푸석하고 거친 손" 피부 결 부드럽게 만들려면 1주일에 한 번이라도 ‘이것’
손이 잘 트고 갈라지는 계절이다. 손은 얼굴보다 각질층이 두 배로 더 두껍고 피지선이 거의 발달하지 않았는데, 건조하고 찬 공기에 노출되면 다른 부위에 비해 훨씬 쉽게 손상되고 노화도 빠르다.
1. 손 피부 보호 및 보습
피부 수분 보호막 역할을 하는 바세린이나 주름 방지 효과가 있는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핸드크림을 사용.
충분한 양(100원짜리 동전 크기 이상)을 꼼꼼히 발라야 효과적.
자외선 차단제도 손에 꼭 발라 검버섯 예방.
2. 손 씻는 물 온도 조절
외출 후 언 손을 뜨거운 물에 씻는 것을 피할 것.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빼앗으므로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사용.
3. 물과의 접촉 시간 최소화
손을 물에 오래 담그지 않기.
약산성 비누를 사용해 짧은 시간 안에 씻어 피부의 유분과 케라틴 단백질층 보호.
4. 손 씻은 후 즉시 보습
손 씻은 직후 바로 핸드크림을 발라 수분 증발을 막고 보호막 형성.
5. 손 팩으로 집중 관리
손이 거칠다면 자기 전에 마사지크림이나 요거트를 듬뿍 바르고 비닐 장갑 착용 후 스팀 타월로 덮기.
손 온도를 높여 크림 흡수 촉진.
6. 주 1회 손 팩 실천
1주일에 한 번 팩을 하면 손이 트거나 갈라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