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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유심히 들여다보면… ‘췌장암’ 알수있다고???....

변기와 몸의 신호로 알아보는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몸과 변기의 변화를 유심히 살펴보면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있다. 아래는 췌장암을 의심할 만한 주요 신호 6가지다.

1. 명치와 등 부근의 불분명한 통증


췌장은 등에 가까워, 명치 뒤쪽이나 등 부근에서 애매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은 한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지만, 허리를 돌릴 때 일시적으로 생기는 통증과는 다르다.

2.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속 메스꺼움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후 속이 메스꺼워진다면, 췌장이 지방 분해 효소를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는 신호일 수 있다.

3. 기름지고 악취 나는 변

췌장암이 지방 소화를 방해하면, 기름이 변에 섞여 나오며 악취가 심하고 변기 물에 잘 씻겨나가지 않는다.

4. 갑작스러운 당뇨병 발생

비만이나 가족력이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을 점검해야 한다.

기존 당뇨 환자라면 혈당 수치가 갑자기 치솟을 수 있다.

5. 갑작스러운 소화 장애


췌장이 손상되면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어느 정도 소화되지만, 지방 소화 능력이 떨어지며 소화 장애가 발생한다.

6. 기름진 음식 섭취 후 설사 반복

지방이 분해되지 않아 기름진 음식 후 설사가 잦아질 수 있다. 이는 췌장 손상의 신호일 수 있다.

결론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췌장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50세 이상에서 갑작스러운 당뇨병이나 소화 장애가 발생한다면, 췌장암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